2017년 11월 26일
좋은 교회 우리 교회
요즘 길을 지나다보면 군데군데 단풍이 물들어있는 것을 가끔 보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여름도 이제 끝자락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곳저곳으로 여행하셨던 분들 또 고향을 방문하셨던 분들이 몬트리올로 돌아오셨다는 연락과 반대로...
2017년 11월 26일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걸음
수요일 점음 무렵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어느 남자분이셨는데 본인은 시카고에서 와서 여행 중이며 지금 새 생명 교회 앞인데, 저를 잠시 만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영문인지 몰라 일단 만나서 함께 식사를 하며 그분의 이런저런 말씀을...
2017년 11월 26일
휴가기간에 즈음하여
7월과 8월은 많은 분들께서 휴가를 가시는 시즌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빈자리가 많이 보이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힘든 이민의 생활가운데 쉼이란 반드시 필요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잠시 일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지고 재충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