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5일
(20191215) 목회칼럼
주중에 인천 장발장이란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 30대 아버지와 12살 아들이 마켓에 들어와 우유 두팩과 사과 6개를 훔치다가 들키게 되고, 마트 사장님은 경찰을 부르게 됩니다. 물건을 훔친 남자는 온몸을 떨며 땀과 눈물을 흘린채로 서서...
2019년 11월 24일
(20191124) 목회칼럼
핀란드 중심부에는 푸올란카라는 작은 마을이 있는데 이 푸올란카는 핀란드에서 가장 비관주의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도시들의 초입에는 ‘환영합니다’ 라든지 도시를 알리는 홍보의 글이 쓰여있기 마련인데, 푸올란카 초입에는 "아직 돌아갈 수...
2019년 11월 17일
(20191117) 목회칼럼
저는 이맘때면 항상 토론토 대한 기도원에 일주일정도 가서 한해의 사역과 일년간 제 마음에 모든 누적 되었던 감정들과 또 앞으로 맞이할 한해의 모든 사역들을 놓고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대한 기도원은 1997년도에...
2019년 10월 18일
(20191013) 목회칼럼
화창한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정성을 다해 키운 많은 곡식과 과일들이 추수되는 시기이다보니 모든것이 풍성하게 느껴지고 특별히 한해를 지키시고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예배 드리는 주일이기도 합니다. 너무 바쁜 일상을...